기업에서 콘텐츠 기획자를 뽑을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이나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제일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본인이 얼마나 자신감있게 살아왔는지를 봅니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비교하지 말고 본인이 살아왔던 과정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1. 공연 기획에 관심이 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서 공연 사업이 작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멘토님이 생각하시기에 공연 기획 사업의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기획이란 무엇인가요? 3. 콘텐츠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4. 기획 면접을 보실 때 제일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5.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에 무엇을 직업으로 삼아야 할까요?

1. 공연 기획이 코로나 19로 현재 작아진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공연도 코로나 19 상황에 맞게 바뀌어 가고 있고 , 홀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들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공연 기획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 이고 만들어질 것이라고 장담 할 수는 없지만, 언택트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고, 사람들이 공연장에 가고 싶은 욕구와 욕망이 현재 크기 때문에, 코로나 19 상황이 완전히 끝난다면, 다시 공연이 붐 할지도 모릅니다. 2. 기획이란 목적과 방향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 진 것이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콘텐츠를 영어로 쓰면 content가 아닌 contant 입니다. 3. 콘텐츠 기획자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자질은 '자신감' 입니다. 그리고 사람 만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되고, 사람을 만나서 소통하는 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4. 면접을 볼 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것은, 우선 면접자의 태도 입니다. 태도가 바른것이 1순위 이고 그다음은 또 자신감 입니다. 자신감 있게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하며, 대답 할 때에도 면접관의 눈을 마주보며 대답하는 것이 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면접 격식에 맞는 옷을 갖추어야 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의 진실성과 진솔성이 중요합니다. 5. 제가 생각하기에는 좋아하는것과 잘하는 것은 별 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것을 좋아하게 되면 그건 언젠가 잘하게 되어 있고,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잘하는게 무엇인지 아는 것은 아주 값진 보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계속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창의성이고 도전입니다.

콘텐츠 기획이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콘텐츠에는 일과 목적, 방향이 있어야 합니다. 콘텐츠는 수요자가 있어야 하는데, 어떤 대상에게 전달해 어떤 결과를 낼 지 고려해야합니다. 콘텐츠 기획은 여러 사람과의 협업이 중요하며 소통 능력이 중요한 일입니다.

콘텐츠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것

신문사라는 '기업'이기 때문에 수익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 하지만 수익성 외에도 사회 공헌이라든지, CSR과 같이 사회에 기여를 하는 느낌을 주어야지 소비자들이 가치를 느끼고 사게된다. 그래서 우리는 일정 부분을 기부를 하고, 취약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의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콘텐츠 기획자로 세상의 트렌드를 누구보다 빨리 캐치해내야할텐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트렌드와 정보를 캐치하고 알고 있어야하는건 맞지만, 누구보다 빠르게 해야한다는건 선입견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옛날의 것을 돌아봐야할 수 도 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부터 기획해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