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볼 때 과도하게 긴장하는 성향인 사람한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최대한 많은 실전 면접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 뿐만 아니라 여러 회사에 지원하면서 면접의 기회를 많이 가지는 것이 모의 면접을 계속 보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리고 면접 스터디나 동아리 같은 곳에 들어가서 자신의 모습을 제 3자 입장에서 피드백 받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직무 적합성'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절대적인 정답은 없으나, 직무에 따라서 전공이해도나 연구 성과(연구직), 다양한 사회경험 및 조직에 속해본 경험, 최소한의 업무 툴(MS office), 자신의 인생에서 겪었던 어려운 점과 그것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지원하는 직무와 연계하여 일관적으로 쓰고 말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질문이라기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남은 부분이 바로 '두괄식'이란 표현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사소한 것이지만, 많은 자기소개서와 면접 대상자를 보게되는 면접관을 고려하여서 최대한 한문장으로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응축해서 전달하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또한, 취업 준비에 지쳐있던 저에게 조금 와닿았던 것 중에 하나는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멘토님의 충고 아닌 충고였습니다. 남과 비교하여서 나를 낮추거나 거짓을 말하기보다 진실된 나의 본질을 드러낼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만들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인상 깊게 남습니다.

위와 동일합니다.

직무를 정할 때 어떻게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할 수 있나요?

회사의 상시채용 공고에 나와있는 직무를 살펴보고, 그 직무에 필요한 역량(자격증 등)을 기르는 것이 줗다

면접에서 차별점을 두거나 각인시키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면접에서 이야기할 때 자신을 안 쳐다볼 수도 있는데, 그럴 때 말할 때 공백을 둬라. 살짝 3-5초 정도 공백을 두거나 면접관들을 쭉 잠시 쳐다봐라. 면접관들이 자신을 쳐다볼 때 그때 다시 말을 이어나가라.

글로벌 서비스기술개발팀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국내와 해외의 현대자동차를 진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 서비스 제공(예를 들어, 리콜)또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색다른 경험을 자소서에 스토리텔링으로 녹여내는 법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학점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자신의 경험은 뭘 했느냐보다 무엇을 느꼈는지가 더 중요하다. 학점이 많이 중요한 시대는 아니다.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자.